동행(백두대간후기)

백두대간 13구간...2008년 3월 2일...우두령~괘방령

산오르미. 2008. 8. 22. 08:58

 

 

 

*  백두대간 2기 13구간 *

 

날짜 : 2008년 3월 2일

날씨 : 흐리고 황사 잔뜩..

산행구간 : 우두령 - 삼성산 - 여정봉 - 바람재 - 형제봉 - 황악산 - 백운봉 - 운수봉 - 여시골산 - 궤방령

산행거리 : 약 13킬로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시산제 포함)

 

 

토요일

휴가를 내어 친정 엄마를 모시고 고향인 정읍에 내려갔다,

그곳에서 아버지 8남매분들과 그 소생들이 모두 모이는 집안 모임이 있기 때문이다,

돌아가신분은 제일 장남이신 우리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2분....그리고 고모부 한분...이렇게

남자분 4분만 돌아가셨고 다행히 엄마를 비롯하여 작은 어머님들과 고모님인 여자분들은 모두 건강하시다,

해서... 사촌들의 모임에서 결정 하기를...

3일 뒤(3월4일)  생신이신 제일 큰 어머니 (내 엄마) 생신을 겸하여

동서들 (각자 어머님들) 이 모두 건강하실때 고향에서 잔치를 한번 해 드리자고 했다는데

그 날이 바로 이번 토요일이라 한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인천에 계시는 친정 어머님을 모시러 나갈려 하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온다,

먼길 떠나기에 내 차는 장모님한테 불편할테니

남편차로 편안하게 모시고 다녀 오라며 그시간에 차를 가지고 올라오고 있단다,

세상에.... 왠일이랴??..........착하기는 하지만 평소 안하던 짓 인데.....속으로 좀 의아 하다,

나이를 먹으면 변한다 하더니.....이제 철이 드나?...,,ㅎㅎ,,,,,,(순간뿐이 아니길 빌며..ㅎㅎ)

 

시골 고향은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 하자마자 떠나온 뒤 처음가는 것 같다,

모든 인위적인 것은 변했고 변하지 않은 것은 딱 하나,,,,마을뒤에 우뚝 솟아있는 두승산 이었다,

어릴때는 멀고 높아만 보이던 학교길과 두승산이 코앞이었고 그리 높지도 않은 평범한 동네 뒷동산으로

내 눈에 낯 익으며 들어온다,

잔치가 끝나고 어머님을 다시 인천 집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오니 새벽 1시쯤...

4시 30분에 알람을 해 놓고 피곤해서 골아 떨어진다,

 

 

일요일

4시 30분에 일어나 남편이 좋아하는 김치 콩나물 국을 끓이고

점심때나 저녁 메뉴로 혼자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만두국 육수를 만들어서 끓여 놓았다,

그리고 시금자죽을 약간 달콤하게 끓여서 보온 도시락에 넣고  주섬주섬 베낭을 챙겨 6시에 집을 나섰다,

어제 시골에서 마신 직접 담갔다는 복분자술 후유증인지 속이 야리꼬리 하다,

백두대간만 아니면 오늘은 그냥 푹~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게....어째 몸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 것 같다,

 

죽전에서 정확히 6시 50분 픽업....

스르르~미끄러지듯 내 있는 곳으로 안겨오는 리므진의 문이 열리고

언제나 처럼 나 혼자 그 안으로 스르르 빨려 들어간다,

 

"어라???....차 안이 꽉찼네??"

카페에는 꼬리글 달은 사람이 몇명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차 안에 빈 좌석이 거의 없다,

맨 뒤로 가야 하나 생각하는데 대장님이 중간에 빈자리를 남겨 두셨는지 중간쯤에 베낭을 풀으라 하신다,

"고맙습니다,: ^*^

 

백두대간 2기 출범이래 가장 많은 21명의 대원들이란다,

물론 지난번 덕유산 종주때 25명이긴 했으나 그때는 객식구들이 끼여 있었으므로 의미가 없고

오늘은 순수 백두대간팀만 이라 하신다,

날로날로 늘어가는 대원들을 반기며 오늘도 백두대간중 한구간에 도전장을 던진다,

 

휴게실에서 모두들 아침을 먹는데 내 뱃속에서는 도통 아무것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듯 하다,

후미 여성들끼리 모여 따끈한 원두커피 한잔에 설탕을 좀 진하게 타서 마시고 있는데

식사를 끝내신 뜬구름님이 다가 오신다,

 

"오늘은 시산제를 황악산 정상에서 지내야 하니까 후미들 절대 한눈 팔지 말고 빨리좀 갑시다"...하신다,

"아니....우리가 언제는 머 한눈 팔고 다녔나요?...잘 아시면서 왜 그러실까,,,ㅎㅎㅎ"

(몸 상태로 보아 오늘은 아무래도 내가 가장 후미가 될 것 같은 예감인데 .....이거 은근히 걱정 되네,,ㅠ,ㅠ,)

 

 

 


 

 

9시 30분 우두령 고개.

생각지도 않았던 시산제 꺼리를 뜬구름님과 문봉림씨 진주84님 부부께서 준비 해 오셨다 한다,

남자 대원들 베낭에 짐 분배를 마치고 출석 사진을 찍고 출발을 했다,

 

오늘 대간길은 대체로 편안 하다고 한다,

길지 않은 오르막을 하나 올라서니 둥글둥글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양지쪽 산에는 그 많던 눈이 거의 다 녹아 보이지 않았지만 아직도 음지쪽 산에는 하얀눈이 수북히 쌓여있다,

계절은 어쩔 수 없는지 발아래 조금씩 남아 있는 눈도 녹아 내리느라고 정신 없이 바쁜 것 같다,

지난번 눈은 흰설탕처럼 옷에 묻어도 금새 털어지곤 했는데 오늘 눈은 닿는 즉시 물이되어 적셔온다,

 

오르락 내리락....

작은 봉우리들을 셀수없이 오르고 내린다,

맨날 후미에서 벗어나지 못 하시던 너와나님은

오늘은 그 후미자리를 1기에서 땜빵 오셨다는 명자님한테 물려주었다,

뿐만 아니라,...이제는 오르막 쥐약도 오늘로써 졸업을 했나보다,

훨훨~날라 가신다,

 

"너와나님...그렇게 훨훨~날라 가시면 뜬구름님 또 배신 때렸다고 삐지실건데.....ㅎㅎㅎ"

어찌 되었건 후미가 아니라는 것이 그녀를 흐뭇하게 하나보다,

다른날보다 더 즐거워 하고 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 4 여인은 끊임없이 깔깔대며 걸어간다,

 

"뭐가 저리 좋을까...ㅎㅎ"

 

 


 

 

 

한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 어디선가  목탁을 두드리며 스님의 노래소리가 온산에 울려 퍼진다,

개념도를 펴보니 바로 삼성산 아래 '삼성각' 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라 한다,

 

여정봉(1030m) 을 끝으로 바람재까지는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황사가 심각할 정도로 온 누리를 뒤 덮고 있어 산 위에서의 전망도 시원치 않은 하루다,

날씨는 더욱 풀려 내리막길에 있던 눈이 그야말로 대책없이 녹아 내린다,

미끄럼을 타고는 싶었지만 지난번 쓰라린 경험(꽁지뼈 쓸림ㅋㅋ)도 있고

녹는 눈이라서 옷이 닿는 순간 물이되기 때문에 미끄럼타기를 꺼려 했거늘.....

앞서가던 너와나님과 홍송님이 털석 주저앉아 미끄럼을 타며 내려간다,

 

"에라~~나도 모르겠다,,,ㅋㅋ"

나도 털썩 눈길에 주저 앉아 타고 내려가니 속도가 엄청나다,

미처 피하지 못한 두사람과 3중 추돌 접촉사고,,,,ㅎㅎㅎ

그래도 즐겁다고 아우성들이다,ㅎㅎㅎ

 

 

 


 


 

 

 

바람재에 도착하니 먼저 간 선두팀들이 그곳에 모두 모여있다,

시산제의 가장 중요한 물건인 돼야지 머릿고기가 뜬구름님 베낭에 있으니

먼저 가봤던 들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며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여전히 싫은내색 하나 안 보이시는 천사같은 모습들....ㅎㅎㅎ

 

 

 

 


 

 

황악산.(1111.4m)

'악' 자가 붙은 산은 거의 바위가 많은 무지 힘든산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의 황악산은 좀 다른 것 같다,

바위가 많아 '악'산이 아니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 난이도가 심해 '악'자가 붙은 것 같다,

뾰죽한 봉우리를 열심히 올라보면 오른만큼 다시 또 내려간다.

그러기를 형제봉을 비롯해서 5~6 번은 넘어야 황악산 정상이라고 한다.

속이 불편해 새벽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은 나는 그제야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몹시 허기를 느낀다,

배고픔이 느껴지면서 기운이 쭉~빠지는게....앞에 우뚝 서 있는 봉우리를 쳐다보니

넘어 갈 일이 까마득~~하기만 하다,

이쯤에서 뭔가 먹어줘야 할 것만 같다,

눈치코치 볼 것 없이 베낭에서 시금자 죽을 꺼내 두어 숱가락 얼른 먹는데 뜬구름님 호통이시다,

 

"산오르미...뭐 하는거야?....조금만 가면 시산제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조금 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쏟아진다 해도 지금 이순간은 이 시금자 죽만 못 합니다...배고파 더는 한발자욱도 못 가요.ㅎㅎ"

 

사람은 참 간사하다,

그렇게 맥이 풀리고 힘들었던 체력이 죽 두어 수저에 완젼 생기가 돈다,

그렇게 힘들었던 오르막을 단숨에 올라섰더니 그곳이 황악산 비로봉(1111.4m)이란다,

 

황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들을 하는 사이

선두는 정상을 약간 내려선 곳에 자리잡고 있는 헬기장에 돛자리를 펴고 시산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는 시산제 생략 하겠다는 금성 사장님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뜬구름님과 진주84님 부부가

대원들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온 깜짝 이벤트인 셈이다,

돼지머리와 시루떡, 북어와 과일들 그리고 산적에 전 까지...완벽하게 준비를 해 오셨다,

대장님부터 시작하여 차례차례로 엎드리며 제를 지낸다,
백두대간 2기팀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는 마음들을 제법 엄숙하게 빌어본다,

나는 종교가 기독교 (지금은 날라리지만...ㅎㅎ) 이기에

살아계신 분 외에 누구에게도 절을 하며 섬기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배워왔고 ...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왔지만 오늘은 왠지 함께 어울려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누가 날라리 신자 아니랄까 봐..ㅋㅋ)

 

"고저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무탈하고 즐거운 백두대간 2기가 되게 해 주세요".....해 놓고는....

나도 모르게 ..."아멘!!~~".....이 저절로 외워진다,ㅎㅎㅎ

혼자 멀쑥해서..."아멘.. 할렐루야...나무 관세음보살...아니.....산신령님......

에고....누구한테 부탁 해야 하는겨......아무 신이나 좀 이쁘게 봐 주이소~~~~~~~ㅎㅎ".. 하고 웃었다,ㅋㅋ

 

 

 


 


우리들만의 산상 파티가 끝난 후 음식을 골고루 나누어 먹고 전 대원이 함께 움직인다,

마지막 목적지인 괘방령을 향해 내려가는 대간길은 막걸리며 양주 소주 ... 온갖 주 님들을 영접하신 탓에  

구름위를 나르는 듯 가볍게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한참을 가다가 길을 잘 못 가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방향 감각이 없어진다,

계속 직지사를 향해 내려가고 있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지도를 보면 그렇게 직지사로 내려가서는 안될 것 같은 그림이다,

그곳에서 우왕 좌왕 하다가 어찌 되었건 다른길이 없었으므로 일단 직지사 가는 길목으로 내려 가다가

왼쪽으로 나 있는 길이 있으면 그쪽으로 무조건 방향을 틀면 된다는 결론이었다,

 

얼마나 갔을까.....

직지사로 내려서는 길과 좌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었는데 이름은 '여시골산'쪽이었다.

백운봉도 지나고, 운수봉도 지나 무시무시한 동굴도 만난다.

들여다보니 아찔하다,

뭐 했던 동굴일까.....혹시 .....여시가 살던 굴??....으~~~무셔~~ ㅎㅎ

 

대간길은 서서히 고도를 낮춰 여시골산을 지나면서는 급격히 낮아진다

저 아래 편안한 길이 나오기 까지는 그야말로 거의 수직인 절벽이나 다름없는 급 경사 길이었다,

눈때문에 미끄럽거나 아니면 눈이 녹아 질퍽대며 미끄럽다.

그렇게 험한 길이 약 500여미터나 된다고 한다,

조심조심을 서로서로 일러주며 내려오기를 한참..............

 

편안한 안부길에 내려 섰는가 싶었더니 이번에는 질척질퍽한 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잔뜩 얼었다가 해빙기를 맞아 슬슬 녹고 있는 땅이 겉으로 봐서는 멀쩡하지만 잘 못 밟았다가는 푹~빠지고 만다,

덕분에 그곳을 무사히 통과하고 보니 신발이 흙투성이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977번 도로가 지나는 괘방령,
괘방령 길가에 그러한 신발을 예측이라도 한듯 씻기 좋은 조그마한 연못이 있었다,

그곳에서 신발들을 대충 씻은 후 기다리고 있는 리므진에 오른시간은 오후 5시,,,,,

조금 떨어진 시골 식당에 들러 올뱅이(다슬기)국으로 백두대간 한구간을 또 마감했다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니 남편과 딸레미가 떡만두국을 끓여서 먹고 있다,

아침에 육수를 만들어 놓고 갔으니 떡과 만두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었지만.....

 

"잘 다녀 왔어?"...하는 한마디에 왠지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을 느낀다,

뭐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닌데....하는 생각에....마음이 짠~~해 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namu

멋지세요!!!! 사진과 글이 자세하게 올라오니 제가 마치 다녀온 것 같아요. 다음 또 기대해 볼께요 08.03.05 11:36
재미 없는글 그리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댓글 감사 합니다,*^ 08.03.05 16:32

 

매번...눈팅만 하고 가네요...물론 부러운 맘 가득안고 말입니다...ㅎㅎ 여튼 대단한 열정과 사랑에...깊은 박수를 보냅니다...모쪼록 즐거운 마음과 안전한 산행으로...★ 08.03.05 14:11
건강 하시죠?....격려와 박수 고맙습니다,,..감사 합니다,^*^ 08.03.05 16:32

 

나머지 구간도 보람되고 건강한 산행길이 되시길.... 08.03.05 16:39
네...고맙습니다,,,꼭 그리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격려 감사 합니다,^*^ 08.03.05 17:18

 

산오르미님의 후기글을 읽다보면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산오르미님은 대단한 여장부라는 느낌을 갖게 되는군요. 제가 2월에 지나온 길을 산오르미님은 엊그제 지나오셨군요. 산 오르미님의 후기글은 그 지나온 그길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시는군요. 저역시 직지사 내려오는 길에서 많이 헷갈려서 혹시 내가 알바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산오르미님의 말씀처럼 좌측으로 들어 내려오다보니 괘방령에 닿더군요.여하튼 항상 산행하시면서 긴장 풀지마시고, 무탈하게 완주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산행 하다보면 목적지에 거의 다와서 긴장을 풀어 사고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산오르미님과 인연이 08.03.06 00:32

 

과 인연이 닿아 대간 산행하는 그날이 올거라는 예감이 되는군요. 08.03.06 00:34
가끔 오셔서 소감을 달아 주시고 격려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님도 백두대간 무탈하게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댓글 감사 합니다,^*^ 08.03.06 09:29

 

언제 보아도 생동감 넘치는 산행기! 덕분에 제평생에 하게 될지 모르는 백두대간 종주!! 눈으로 미리 체험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08.03.06 12:39
하게 될지 모르는.....이 아니고 꼭 해 보세요...글은 글일뿐....글로 보는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느낀답니다....댓글 고맙습니다....감사 합니다. 08.03.06 20:09

 

오늘에야 다 읽어보았어요...함께 하진 않아도 님에 후기로 나도 대간길을 가고있는듯...^^* 오르미님 화이팅!!! 08.03.06 15:40
언니도 백두대간을 무지 하고 싶어 하시는 분중 한분이신데....저만 나가서 해서 죄송 합니다...언니도 하시게 될날이 꼭 오길 바라겠습니다...격려 고맙습니다...감사 합니다..^*^ 08.03.06 17:46

 

오르미님 바람재 앞에 모여선 얼굴들께 혼자 박수를 칩니다. 정말 멋지네요. 가슴 뭉클해요. 참으로 부러워요. 08.03.10 18:50
아,,고맙습니다,,똑소리님 뵌지가 언제인지...빨리 건강 회복해서 산에도 가고 해야 할텐데요,,,항상 똑소리님의 멋지고 감성 풍부한 글...그리워 하고 있답니다,,,박수와 댓글까지...고맙습니다..감사 합니다,^*^ 08.03.10 18:56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머금고 후기를 본다요.. 그 상황들이 느껴져서 말이지요 ㅋㅋ 깜짝 시산제까지 지내면서 무탈을 빌었으니 이제 남은 대간 길은 탄탄대로... 추�령 구간에서 함산하자요 ㅋㅋ 08.03.10 21:58
함께 산행 할날이 날로날로 가까워 지누만요..히히~ㅎㅎ 이 다음 구간이 괘방령~추풍령...그 다음 구간 땜빵이지라?..암튼 기다려져요....댓글 감사...^*^ㅎㅎ 08.03.11 09:34

 

~ ~ ~열성녀의 모습이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건강하게 지속 되시길 ~ ~ ~ 08.03.11 11:04
감사 합니다,,고맙습니다,부회장님,,,^*^ 08.03.11 13:47